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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업하기 좋은 도시' A등급으로 한단계 상승
작성일
2017.01.10
조회수
694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이 대한상공회의소 조사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인정받았다.

부산시는 최근 대한상의의 2016 경제활동친화성 조사에서 시 전체 평균이 A등급을 받아 지난해 B등급에서 한 단계 상향됐다고 4일 밝혔다.

이는 2015년 16개 구·군 가운데 A등급 이상을 받은 곳이 5곳에 그쳤으나 지난해에는 15곳으로 대폭 확대된 때문이다.

대한상의는 2014년부터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경제활동친화성 조사를 하고 매년 말 그 결과를 전국규제지도로 발표하고 있다.

경제활동친화성 규제지도는 공장설립, 산업단지, 유통물류 등 16개 항목 110개 문항을 평가해 5개 등급(S-A-B-C-D)으로 구분해 지도에 표시한다.

부산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그 동안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규제를 꾸준히 개선해왔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도시계획위원회 동일안건 반복심의 횟수 제한, 테라스 영업 허용, 산업단지 민간개발자 이익률 상향 조정, 견인대행업체 지역제한 규정 삭제 등이 있다.

joseph@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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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7.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