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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소재 강소기업 인성엔프라 부산 이전 협약
작성일
2017.01.16
조회수
882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자동차 부품과 광학 부품 등 부품소재 전문기업인 인성엔프라가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로 본사와 공장을 옮긴다.

인성엔프라 윤형관 대표와 에코델타시티 조성 사업자인 한국수자원공사 이학수 사장, 서병수 부산시장은 5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인성엔프라 본사 및 공장 부산 이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인성엔프라는 부산으로 이전하면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자동차 부품산업 발전에 기여한다.

부산시는 인성엔프라의 원활한 투자와 사업추진을 위해 행정, 재정적 지원을 하고 한국수자원공사도 에코델타시티 산업시설 용지의 원활한 공급을 약속했다.

인성엔프라는 1999년 설립된 자동차 및 산업용 부품소재 전문기업으로 자동차 부품과 LED 램프 등을 주로 생산한다.

인성엔프라는 현재 조성 중인 에코델타시티 산업단지가 완공되는 2021년께 본사 및 공장 신축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부산 공장이 완공되면 이전 직원 100명에 신규 고용직원 80명 등 모두 180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joseph@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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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7.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