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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호주 신재생에너지 교류협력 양해각서
작성일
2017.04.11
조회수
605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이 호주와 손잡고 신재생에너지 및 해양과학 분야 교류협력에 나선다.

부산시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각) 호주 빅토리아주 의회에서 부산테크노파크와 호주 연방산업과학원(CSIRO) 간 신재생에너지 및 해양과학 분야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부산테크노파크 신재생에너지센터는 호주 연방산업과학원과 2주에 한 차례씩 정기적인 화상회의를 열어 관련 현안과 이슈를 공유하고 공동기술 과제를 발굴해 기술협력을 한다.

또 호주 연방산업과학원 뉴캐슬 에너지센터의 태양광, 태양열, 가스발전기, 에너지저장장치, 리튬배터리 등 연구를 위한 실무팀을 구성해 협력할 예정이다.

호주 연방산업과학원도 오는 21일 제조 부문 임원을 부산테크노파크로 파견해 공동연구 과제 등을 협의한다.

이번 협약은 서병수 부산시장 등 부산시 대양주 순방단이 호주를 방문하면서 체결됐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신재생에너지 분야 교류와 대양주 기업들의 부산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oseph@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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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7.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