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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 7월 동남아 바이어 초청 상담회
작성일
2017.05.23
조회수
517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경제진흥원은 올해 7월 12일 시장 다변화를 위해 동남아지역 바이어를 초청해 무역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중국의 사드 보복 조치 이후 어려움을 겪는 지역 업체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에서 40여 업체가 초청된다. 부산지역 중소기업 100여곳이 상담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경제진흥원은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조선기자재, 자동차부품, 기계류, 철강금속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수출 상담을 주선할 방침이다.

상담회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부산시 해외마케팅 통합시스템(http://trade.busan.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사드 배치를 둘러싼 중국의 경제 제재로 올해 들어 4월까지 부산지역 기업의 대중국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pcs@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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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7.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