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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마이스 시장 노크…부산 28~30일 오사카 로드쇼
작성일
2017.06.27
조회수
567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2017년 오사카 부산 단독 마이스(MICE) 해외로드쇼'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해외로드쇼는 중국의 마이스 산업 위축에 따른 시장 다변화를 모색하고 부산 도시 브랜드를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비즈니스 상담회와 '부산 마이스의 밤' 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오사카는 인구 266만명 이상이 거주하는 일본 제2의 도시로 경제, 역사, 문화, 교통, 국제교류 중심지이다.

부산과 직항편이 발달해 있고 부산시와는 2008년 5월 우호협력도시 관계를 맺으며 교류협력을 증진하고 있어 향후 인센티브 관광과 국제회의 등 마이스 산업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사드배치 문제로 위축된 마이스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장 다변화와 공격적 마케팅을 전개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일본 MICE 행사를 유치하기 위해 지역 업계와 집중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joseph@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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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7.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