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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부산시 특수탄성 소재산업 육성 손잡았다
작성일
2017.07.24
조회수
592


(무안=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전남도와 부산시가 특수탄성 소재산업 육성에 함께 나선다.

20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이날 부산시 등과 함께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탄성 소재 산업 고도화를 위한 세미나를 열었다.

양 자치단체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 신발 피혁 연구원, 한국 고무산업협회 등 산·학·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전남도와 부산시는 세미나를 통해 연간 21조원대 시장으로 성장한 국내 탄성 소재 분야 신기술 확보가 시급하다는 논리로 탄성 소재 산업 고도화 사업을 내년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해달라고 산업통상자원부에 건의했다.

이 사업은 16개 핵심 전략과제, 연구개발 기반 구축 등을 내용으로 약 2천억원 규모다.

부산시는 탄성 소재로서 고무, 전남도는 자동차용 부품 산업 등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탄성 소재란 고무와 같이 탄성을 갖는 재료를 말한다.

특수 탄성 소재는 내열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아크릴 고무, 불소 고무 등을 이른다.

sangwon700@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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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7.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