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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올해 상반기 순이익 55% 증가
작성일
2017.09.28
조회수
601
(부산=연합뉴스) 이영희 기자 = 부산항만공사는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대비 55.51% 늘었다고 20일 밝혔다.
매출액은 1천778억8천9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7.05% 증가하는 데 그쳤지만 영업이익은 1천52억원1천300만원으로 24.72%나 늘었다.
이는 판매비와 관리비 등의 비용(235억3천500만원)이 31.42% 줄어든 때문이다.
회사채 상환 등 금융비용(231억7천800만원)도 29.38% 감소했다.
자산총액은 5조6천719억6천만원, 총부채는 1조7천21억8천만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0.21%, 2.63% 줄었다.
부산항만공사는 정부가 항만시설 등을 출자한 공기업으로 부산항의 관리와 운영을 담당한다.
lyh9502@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출처: 연합뉴스(2017.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