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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는 이전대상 우수 공공기술 8건을 선정하고 사업화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전 대상 공공기술은 자동용접시스템, 복합 해양 드론, 연마로봇 플랫폼 기술 등이다.

기술이전 사업에는 중소기업 10개사, 대학 3곳, 정부 출연연구소 등이 참여한다.

부산연구개발본부는 신규 과제 이전사업에 총 16억 원을 투입한다. 개별 이전사업에 참여하는 업체와 기관에 1년 내 최대 2억 원을 지원한다.

지난해 이 사업에 참여한 기업은 222억 원의 매출과 190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부산연구개발본부는 우수 공공기술 이전사업을 통해 올해 250억 원의 매출과 200명 이상의 고용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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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8.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