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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ASEAN 해외취업 박람회…8개국 30개업체 참가
작성일
2018.06.25
조회수
504

부산시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청년들의 해외취업을 돕기 위해 올 7월 12일 시청 1층에서 ‘2018 ASEAN 해외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싱가포르·베트남·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캄보디아 5개국 9개 기업으로 시작한 ASEAN 해외취업 박람회는 올해 필리핀, 태국,라오스 등 3개국을 포함한 8개국에서 제조·생산·여행·서비스·IT·사무 분야 등 다양한 업종의 구인업체 30여개사가 참여하여 1대1 면접 및 서류 접수를 한다.

미래 성장 잠재력이 큰 아세안지역은 해외취업의 블루오션으로 불리며 청년들의 새로운 도전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현지기업 뿐 아니라 부산시,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산경영자총협회, 부산상공회의소, 부산국제교류재단 등이 참여해 40여개의 면접 및 상담부스에서 해외진출 국내기업 취업 상담과 영문 이력서작성, 면접 컨설팅, 중국어 HSK 및 영어 IELTS 어학자격시험 상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ASEAN 해외취업 박람회에 참가할 청년은 오는 28일까지 홈페이지(http://aseanjobfair.worldjob.or.kr)을 통해 기업면접을 신청하면 된다.

또 해외취업 특강 및 멘토링 강연은 내달 4일까지 미리 신청할 수 있고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이준승 부산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서 세계 각국의 우수기업이 참여하는 해외취업 박람회가 개최되는 것은 부산이 유일하다”며 “앞으로도 청년일자리를 마련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는 8월 일본 합동취업 박람회에 이어 9월엔 일본 취업전략 설명회, 11월 글로벌 일자리대전 등에도 부산 청년들의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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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8.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