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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올해 지역혁신 일자리 창출 사업에 42억원 투입
작성일
2019.02.01
조회수
403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시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추진하는 일자리 공모사업 '2019년 지역혁신프로젝트'에서 전국 최대인 국비 33억원을 확보해 2천명에게 일자리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역혁신프로젝트'는 전국 17개 시·도가 지역 특성과 산업 여건을 고려한 대규모 인적·물적 인프라를 투입하는 일자리 지원 사업이다.
부산은 올해 확보한 국비에 지방비 9억원을 포함한 모두 42억원을 들여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일자리 지원사업에 나선다.
먼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인재육성을 위해 혁신성장 분야에 교육훈련을 지원해 1천1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지역주도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로는 부산 특화산업의 인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용위기 산업의 고용안정을 지원해 일자리 900여 개를 만든다.
이번 프로젝트는 부산시, 부산고용노동청 주도로 부산상공회의소, 부산경영자총협회,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인적자원개발위원회, 부산영상위원회, 여성인력개발센터 등 16개 일자리 기관들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
사업 참여는 '일자리 르네상스, 부산' 홈페이지(busanjobproject.or.kr)나 부산일자리정보망 홈페이지(busanjob.net)에서 신청할 수 있다.
joseph@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출처: 연합뉴스(2019.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