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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산·학·관 30개 기관 ‘좋은일자리 창출’ 업무협약
작성일
2019.02.21
조회수
356

부산시는 21일 오후 부산상공회의소 상의홀에서 지역 산·학·관 30개 기관과 일자리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좋은 일자리 창출과 빈 일자리 채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부산시와 부산상의가 지난해 8월 체결한 ‘부산 1만명 플러스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 후속 사업으로 시와 상의를 비롯한 관계기관, 지역기업 및 협회·조합, 대학, 이전 공기업 등 30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일자리 문제 해결에 인식을 같이 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과 빈 일자리 채움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지역은 고용률과 취업자수가 작년 9월부터 3개월 연속 증가했으나 12월부터 다시 2개월 연속 감소 추세로 돌아서는 등 고용 위기상황에 직면함에 따라 지역의 기관·단체가 일자리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민관협력을 통해 좋은 일자리 창출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주목을 받고 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참여주체 간 원활한 정보 제공 및 교류 지속 ▲산업계의 양질의 일자리 공급 확대 ▲교육계의 지역 산업계 수요 맞춤형 인력 양성 ▲좋은 일자리 창출과 빈 일자리 채움을 위한 협력 등을 담고 있다.

이날 협약 체결 후 지역 내 노동 공급자인 학계와 노동 수요자인 산업계가 함께 지역 일자리 창출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일자리 톡톡(Talk Talk)’ 시간도 갖는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올해 일자리 정책은 지역의 기업·기관·단체와 함께하여 어려운 분야는 지원하고 미래먹거리에 투자하여 현재의 일자리는 유지하면서 새로운 일자리 창출기반을 마련하는데 역점을 두겠다”며 “기업을 중심으로 산·학·연·관 일자리 관련 기관·단체가 모두 ‘일자리 창출의 주체’가 되어 적극적으로 역할을 다 한다면 좋은 성과가 나올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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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9.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