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뉴스·행사

  • Home
  • 소식
  • 뉴스·행사
부산시 2022년까지 마이스산업에 100억원 투입
작성일
2019.03.14
조회수
458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시는 11일 마이스산업(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박람회)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종합 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을 보면 인건비 지원을 통한 인재 유출 방지, 연구개발 지원, 경영 컨설팅, 시장개척단 운영, 중간관리자 집중 육성 등 지역 관련 업체가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신규사업에 집중됐다.

올해 시 예산과 국비 공모사업을 통해 20억원을 투입하는 것을 비롯해 2022년까지 100억원을 투입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부산은 아시아 4위, 세계 7위 국제회의도시로 선정되는 양적인 성공을 거뒀지만 관련 업체 수와 규모는 수도권보다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고급 인력 유출을 막고 마이스산업 기반을 다지기 위해 종합 대책을 수립했다"고 말했다.

시는 19일 마이스산업 육성협의회를 열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 뒤 종합 대책을 확정할 방침이다.

pcs@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9.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