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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달 31일 부산 서면 위워크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원 기업과 위워크 입주기업 등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이날 설명회에서 글로벌 제조·물류 비즈니스 전진기지로서 입지 여건을 소개하고 투자유치를 위한 각종 정보를 제공했다.

참가 기업들은 보쉬렉스로스, 윌로펌프 등 외국기업이 입주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미음·남문 외국인투자지역과 국제물류 전초기지인 부산 신항 배후부지 등에 관심을 보였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앞으로 위워크사 글로벌 네트워크와 세계 35개국에 지사를 둔 켈리서비스 브랜드 네트워크 등과 함께 외국인투자기업 유치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josep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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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9.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