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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서비스 강소기업으로 15개사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부산시는 공모 신청한 56개 기업을 대상으로 성장성, 혁신성, 경제성 등을 종합 검토해 15개 기업을 선정했다.

강소기업으로 선정되면 향후 5년간 홍보·컨설팅과 특허 등록 지원, 기업 맞춤형 지원과 중소기업 자금 우대금리, 부산시 지원사업 가점 등을 지원받는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강소기업이 스스로 기업 상황을 진단해 필요한 사업을 신청하면 평가를 통해 '자기 주도 성장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시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비즈니스 서비스 강소기업 55개사를 선정, 집중 육성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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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0.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