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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예타 대상 선정
작성일
2020.09.03
조회수
279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시가 추진하는 수산식품 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1천285억원을 들여 부산 서구 암남동 7만여㎡ 터에 수산식품 개발 플랜트와 혁신성장 지원센터·수출거점 복합센터 등 3개 핵심시설을 조성한다.

또 수산식품 산업 헤드 타워 구축과 산학연관 협력네트워크 활성화 등도 추진한다.

시는 부산이 수산물 생산·가공·유통 산업 여건을 갖추고 있는 만큼 이번 사업이 진행되면 수산식품의 체계적인 연구개발과 다각적인 수출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와 부산산업과학혁신원은 전문가 그룹을 포함한 예비타당성 조사 대응팀을 구성하고, 해양수산부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국비 보조사업으로 최종 확정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부산시와 부산산업과학혁신원이 수산식품 산업 혁신성장을 촉진하고 고부가가치형 글로벌 비즈니스 창출을 위해 작년부터 추진했다.

시는 전문가 의견수렴과 시민 공청회 등을 거쳐 지난 6월 해양수산부를 거쳐 예비타당성조사 사업으로 신청했다.

osh9981@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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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0.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