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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금융센터 꼭대기층 63층에 외국금융기관 유치 추진
작성일
2020.10.22
조회수
371

부산국제금융센터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부산시는 한국예탁결제원 소유인 BIFC 63층 공간 일부인 '부산 D-스페이스' 입주 희망 기관이나 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63층 전체 면적 3천57.24㎡ 중 1천16.09㎡(전용면적 1천568.69㎡ 중 521.369㎡) 규모에 부산 금융산업발전에 이바지할 역량 있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10개사 내외를 입주시킨다는 계획이다.

외국금융기관 등은 1인당 10㎡ 내외 공간을 3년 단위로 무상 사용할 수 있다.

관리비와 인테리어 등은 자부담이다. 사업수행 평가를 통해 입주 기간을 25년 내에서 연장할 수 있다.

국내 금융업 관련 자문 및 금융·투자 정보 제공, 외국인 임직원 대상 국내 금융 및 생활환경 안내, BIFC 입주기관 등과의 네트워킹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입주신청 자격은 BIFC로 신규 진입하는 상주 인원 1인 이상인 외국 금융기관, 핀테크 관련 외국기업, 최근 3년간 펀드투자 규모가 50억원 이상인 국내·외 벤처캐피탈, 금융 관련 정부기관·공공기관 및 국제기구 등이다.

다만, 부산 내에서 이미 영업 중인 기업이나 기관이 사무소만 이전하려는 경우, 고객 등 불특정 다수 출입이 잦을 것으로 예상되는 영업소, 국세나 지방세를 체납 중인 경우, 가상화폐 채굴이나 가상화폐거래소를 운영하고자 하는 기업이나 기관은 제외된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1월 6일 오후 6시까지 입주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등기우편이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pitbull@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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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0.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