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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섬유·패션산업 육성 키워드…기술혁신·제품개발
작성일
2020.12.07
조회수
271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시는 섬유·패션산업 중장기 육성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용역 결과 지역 섬유·패션산업이 지속해서 성장하려면 고성능 섬유 기술력 향상, 분야별 원천기술 확보, 친환경 공정기술과 제품개발 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섬유·패션산업 육성계획 미래 비전은 부산 섬유·패션산업 혁신성장 기반 마련을 통한 섬유 패션·정보통신기술 기업 동반성장, 부가가치 창출, 창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설정됐다.

부산 섬유·패션산업의 공간적 연계 육성을 통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탈바꿈이 핵심이다.

먼저 권역별 특화 품목을 육성하기 위해 특화 품목을 육성하고, 자체 브랜드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특화 지원하는 방안과 산·학·연이 협력하는 섬유·패션 전문 발전협의회 구성 등이 제시됐다.

공간적 지원 연계 육성 방안을 위해서는 권역별 소재·패션 연계 거점을 활성화하고, 의류 제조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를 구축한다.

새로운 정책에 대응하는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비대면 디지털 전환기술을 육성한다.

디지털·그린 뉴딜 기반 조성과 섬유 제조 로봇 기술 육성, 신제품 대응 인증 특화 방안 등도 추진한다.

해양, 토목, 건축, 조선기자재, 자동차용 소재 등 다른 산업과 섬유산업을 연계한 사업도 확대한다.

osh9981@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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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0.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