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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지역 화장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2021 온라인 비-뷰티(B-beauty) 데이'에 참가할 기업을 13일까지 공개 모집했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와 부산화장품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화장품 뷰티 기업 제품의 판로를 확대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비-뷰티(B-beauty) 데이는 현장 행사로 진행해왔지만, 코로나 확산 우려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신청 접수는 이메일(fos4615@btp.or.kr)로 하며, 심사를 통해 30개 기업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이달 말 열리는 온라인 B-beauty 데이 행사에 참여한다.

부산시는 엔에프와 같이 사업재편을 통해 신산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기업이 성공적으로 신산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투자 혜택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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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1.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