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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기술강소기업 390억원 투자양해각서 체결
작성일
2021.05.27
조회수
286

부산시청
부산시청
[촬영 조정호]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27일 시청 7층에서 동인하이텍, 금강튜브텍, 아이씨맥스 등 기술강소기업 3개사와 총 390억원 투자·143명 일자리 창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26일 밝혔다.

동인하이텍은 반도체·IT부품 생산 전문기업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로 한화정밀기계, LG전자, 코웨이 등 대기업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올해부터 2024년까지 강서구 생곡산업단지에 총 186억원을 투자해 총 155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금강튜브텍은 선박 엔진 및 원자력 비상발전기용 배관 생산 전문기업으로 현대중공업, 공공기관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2023년까지 기장군 오리산업단지에 총 118억원을 투자해 총 65여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부산에서 우수 인재를 선발하고 연구개발 역량을 끌어 올려 제2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아이씨맥스는 내·외장재 표면처리와 자동차 인테리어 부품 생산 전문기업이다.

2022년까지 기장군 오리산업단지에 총 86억원을 투자해 자동차 내·외장재 부품 공장을 신설하고 43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박형준 시장 취임 후 기업 투자유치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치가 이뤄낸 결과라고 시는 설명했다.

부산시는 투자양해각서 체결 이후 기업 투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사업이행 관리와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wink@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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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1.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