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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금융센터
[부산시 제공]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다음 달 2일까지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63층 '부산 D-스페이스'에 외국 금융기관 등 2차 입주 희망 기관(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곳에 입주하는 외국금융기관 등은 1인당 10㎡ 내외의 공간을 3년 단위로 무상 사용할 수 있다.
사업수행 평가를 통해 25년 내에서 연장할 수 있고, 국내 금융업 관련 자문 및 금융·투자 정보 제공, 외국인 임직원 대상 국내 금융 및 생활환경 안내, 부산국제금융센터 입주기관 등과의 네트워킹 등을 지원받는다.
입주신청 자격은 부산국제금융센터로 신규 진입하는 상주 인원 1인 이상인 외국 금융기관, 핀테크 관련 외국 기업, 최근 3년간 펀드투자 규모가 50억원 이상인 국내·외 벤처캐피탈, 금융 관련 정부기관·공공기관 및 국제기구 등이다.
부산 내에서 이미 영업 중인 기업(기관)이 사무소만 이전하려는 경우, 고객 등 불특정 다수의 출입이 잦을 것으로 예상되는 영업소, 국세 또는 지방세를 체납 중인 경우와 가상화폐 채굴 또는 가상화폐거래소를 운영하고자 하는 기업(기관)은 제외된다.
입주 희망 기업은 7월 2일 오후 6시까지 입주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을 등기우편 또는 전자우편(E-mail)으로 접수하면 된다.
부산시는 1차 서면 평가와 2차 대면 평가를 거쳐 최종 입주대상자를 선정한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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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1.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