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 invest Korea

부산국제금융센터
[연합뉴스TV 제공]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한국거래소는 지난달 부산·울산·경남지역 상장사 시가 총액이 79조2천990억원으로 전달보다 4조7천200억원(6.33%)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99개사의 시총이 3조8천700억원, 코스닥시장 상장종목 98개사의 시총이 8천500억원 각각 늘었다.

부울경 지역 주식투자자의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전달보다 11.53%, 거래량은 28.05% 증가했다.

전체 주식시장의 일평균 거래대금과 거래량이 지난달 각각 5.03%, 21.42% 증가한 것을 고려할 때 지난달 부울경 지역 투자자의 주식 거래가 상대적으로 활발했다.

지난달 전체 시장에서 차지하는 부울경 투자자의 거래대금 비중은 3.11%, 거래량 비중은 3.66%로 전달보다 각각 0.70%포인트, 1.19%포인트 증가했다.

pcs@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21.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