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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현대중·한국재료연구원 그린수소 생산 협력
작성일
2021.09.09
조회수
258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대학교, 한국재료연구원, 현대중공업 엔진기계사업부는 6일 '그린 수소 생산·친환경 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참여 기관들은 그린 수소 생산, 친환경 선박용 엔진, 극저온 기자재, 센서 국산화, 엔진 제어기 소프트웨어 분야 핵심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우수 연구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부산대는 수전해시스템 핵심기술인 전극 촉매 기술을 토대로 유럽을 능가하는 고효율·저가형 촉매 원천기술 개발에 나설 방침이다.

현대중공업 그룹은 2030년까지 수소밸류체인을 구축한다고 발표했고 엔진기계사업부는 ㎿급 그린 수소 생산시스템 실증과 상용화를 주도할 예정이다.

한국재료연구원은 개발된 전극 촉매를 기반으로 상용화 기술과 실증을 맡기로 했다.

부산대 친환경스마트선박부품 기술혁신센터는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제품은 담수를 이용한 수전해 시스템이지만 이번 협약으로 구축될 협력팀은 해수를 이용한 수소생산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ccho@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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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1.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