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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미래 조명"…NFT메타부산 2022 개최
작성일
2022.08.25
조회수
265


[부산=뉴시스] 권태완 기자 = 코리아씨이오서밋(Korea CEO Summit)이 25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NFT META 부산 2022 및 MARVELS Awards'를 개최했다. 사진은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가 '메타버스 세계관에서 바라보는 NFT마켓'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22.08.25. kwon97@newsis.com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코리아씨이오서밋(Korea CEO Summit)은 25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다시 대한민국, 웹 3.0 시대의 시작'이라는 대주제로 '제16회 NFT 메타 부산 2022 및 마블스 어워드(MARVELS Awards)'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사를 맡은 코리아씨이오서밋 박봉규 이사장은 "4차산업혁명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블록체인'과 이를 응용한 새로운 금융 자산인 NFT(대체불가토큰), 그리고 메타버스에 대한 열띤 토론을 통해 '디지털 플랫폼 정부'가 담고자 하는 정책과 방향들로 더욱 발전되고 모두가 바라는 모습으로 활짝 피어나길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이어 성균관대 기계공학과 최재붕 교수는 '메타버스 세계관에서 바라보는 NFT마켓'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최 교수는 엔데믹 이후 뉴노멀 시대에 대해 "현재 인류는 디지털 신대륙을 발견했고, 인류가 그 디지털 신대륙을 엄청난 속도로 식민지 개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현재 'NFT'와 'web3.0' 등 디지털 변화 흐름에 한국은 '혁신에 두려움을 떠는 나라'라고 평가했다. 최 교수는 "미래를 준비하지 않은 국가나 기업, 사회에 그 누구도 투자하고 싶지 않다. 한국은 혁신에 두려움을 떨고 있다. 이제 그 두려움을 내려놓아야 국가의 규제도 풀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최 교수는 "앞으로 메타버스 세계에서는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 자발적인 팬덤이 시장을 열어간다"라며 "방탄소년단(BTS)과 오징어게임, 아기상어 등 전 세계가 열광하는 팬덤을 만들었고, 메타버스라는 신세계에서 새로운 시장을 창조하는 것, 한국은 충분히 가능하다"라고 강조했다.

기조연설 이후 콘퍼런스에서 ▲웹3.0 시대와 블록체인 ▲웹3.0 커뮤니티의 미래:SBT ▲NFT마켓 플레이스의 새로운 주역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자산 ▲디지털 금융의 새로운 경험 ▲웹 3.0 시대: 블록체인 산업방향 어디로 가고 있나 등의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아울러 이날 오후에는 각 분야에서 블록체인 산업의 진흥과 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전문가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마블스 어워드'가 예정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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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2.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