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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명지지구에 1조7천억원 규모 투자협약
작성일
2023.01.27
조회수
149


부산 강서구 명지지구 1조7천억원 규모 투자 협약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에 1조7천억원 규모의 업무시설용지 개발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부산시는 26일 오전 10시 부산시청에서 메리츠증권 컨소시엄 대표사인 메리츠증권,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LH부산울산지역본부와 '명지지구 업무시설용지 프로젝트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명지국제신도시에 최첨단 정보기술(IT) 및 바이오헬스 분야 혁신 기업과 연구개발(R&D)센터 등을 집적하는 66만여㎡ 규모의 지식산업센터와 사무실, 오피스텔 등을 건설하는 1조7천억원 규모의 랜드마크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메리츠증권, 리딩투자증권, 부국증권, 유진투자증권과 외국인 투자자 등 10개 기업으로 구성된 '메리츠증권 컨소시엄'이 공모 과정을 거쳐 지난해 11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부산시 등은 올해 상반기에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연내 착공을 목표로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장원재 메리츠증권 사장은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인재 고용과 외부용역의 지역업체 활용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youngkyu@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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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3.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