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뉴스·행사

  • Home
  • 소식
  • 뉴스·행사
파나시아 등 6개사, 부산에 829억원 투자…600여명 고용
작성일
2023.02.20
조회수
169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파나시아를 비롯한 6개 기업이 부산에 829억원을 투자하기로 해 600여 명의 신규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부산시는 14일 오후 2시 부산시청에서 파나시아 등 6개 기업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에너지 설비 업체인 파나시아는 부산 강서구 국제산업단지에 109억원을 투자해 이산화탄소 포집장치를 생산하는 공장을 신설하고 25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부산 해운대구 사이언스파크에 부산지사를 설립한 정보기술 솔루션 기업인 '더존비즈온'은 42억원을 투자해 정보기술(IT) 전문인력 300명을 추가로 고용한다.

3차원(3D) 디지털화 전문기업인 '위딧'은 베트남 지사를 폐쇄하고 국내로 복귀하면서 울산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하기로 했다.

그러면서 447억원을 투자해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 발광 다이오드(LED) 가상 스튜디오를 건립하고 60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또 부품 제조기업 '엠제이티', 금속제품 제조기업 '극동진열', 컨택센터 '휴넥트'가 각각 부산 강서구, 연제구, 기장군에 2억1천만∼18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youngkyu@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23.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