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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투자유치 분야 정책고문 2명 위촉
작성일
2023.02.24
조회수
246


[부산=뉴시스] 박형준 부산시장이 17일 오후 시청 7층 의전실에서 (왼쪽부터)조광식 한국투자공사 감사와 백한희 IBM 왓슨연구소 연구위원을 투자유치 분야 정책고문으로 위촉했다.(사진=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는 지난 17일 오후 시청 7층 시장 의전실에서 금융과 인공지능 전문가 2명을 투자유치 분야 정책고문으로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정책고문으로 위촉된 두 사람은 조광식 한국투자공사 감사와 백한희 IBM 왓슨연구소 연구위원이다.

조광식 정책고문은 뱅크오브아메리카, LG투자증권을 거쳐 BNK투자증권 대표이사를 역임한 금융 전문가다.

백한희 정책고문은 메릴랜드대와 예일대에서 박사학위 취득하고 연구원으로 활동한 후 미국 물리학회 석학 회원으로 선정된 양자컴퓨팅 전문가로, 해운대에 들어설 퀀텀 콤플렉스에 유치할 글로벌 기업에 대한 자문을 주로 하게 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최근 신산업을 중심으로 부산의 투자유치 열기가 뜨겁다. 두 분을 고문으로 모신 것은 이러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천군만마를 얻은 것”이라며, “디지털 전환 대응을 위해 해당 분야의 전문가인 두 고문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부산의 투자유치전략 수립에 함께 머리를 맞대고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등 시정의 파트너로서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두 고문은 “신산업 스타트업 육성과 대규모 기업유치는 금융과 연계되어 있다. 금융생태계를 강화하고 퀀텀 콤플렉스 관련 글로벌 대기업을 유치하는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부산시 정책고문’은 시정 자문기구로, 사회 각 분야 전문가와 저명인사들로 구성되며, 전문분야뿐 아니라 시정 전반에 대한 자문과 홍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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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3.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