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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부산테크노파크는 지역 화장품 기업 기술 경쟁력 강화와 시장 점유율 향상을 위해 '화장품 뷰티산업 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품 상용화 지원 프로그램, 마케팅 솔루션 지원 프로그램으로 나눠 추진된다.

제품 개발, 지식재산권 창출, 품질 관리, 인증획득 지원 등 시제품 또는 신제품 제품 개발에 드는 비용을 업체당 8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국내외 전시회, 홍보 브로슈어 제작, 홈페이지 개발 등 온오프라인 마케팅 비용을 400만원까지 지원하는 내용도 포함된다.

지원 대상은 부산지역 중소·중견기업으로 화장품 연관 제조 또는 전문 판매기업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17일 부산테크노파크 스마트해양기술단 스마트해양바이오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s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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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3.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