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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자매도시 일본 후쿠오카와 교류 협력 확대
작성일
2023.11.16
조회수
109


부산시청
[부산시 제공]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시는 이성권 경제부시장이 10일부터 11일까지 일본 후쿠오카시를 방문해 양 도시 간 교류·협력 확대를 위한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부산과 자매도시인 후쿠오카시와의 교류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양 도시 간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부시장은 10일 오전 11시 30분 후쿠오카시 부시장과 만나 양 도시가 가지고 있는 창업 도시로서의 비전을 공유한다.

부산시와 후쿠오카시는 지난 9월 아시아 대표 창업엑스포인 '플라이 아시아 2023'에서 도시 간 스타트업 교류 협력을 위한 공동 선언을 함께 발표한 바 있다.

이 부시장은 후쿠오카시 부시장과의 면담에서 부산이 직면한 저출생 문제 극복 방안도 논의한다.

10일 오후부터 11일까지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민간 차원 국제교류 회의인 '제16회 부산·후쿠오카 포럼'에 참석한다.

포럼 참석자는 '한일해협권 시대를 여는 기반 구축 촉진'을 주제로 양 도시 간 교류 기반 재구축과 촉진 방안을 모색한다.

포럼에서 이 부시장은 부산·후쿠오카 간 민간교류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고, 참석자들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지해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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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3.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