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뉴스·행사

  • Home
  • 소식
  • 뉴스·행사
부산지역 기업, 2022년 성장·수익·안정성 모두 개선
작성일
2024.01.29
조회수
61


[부산=뉴시스] 한국은행 부산본부 전경 (사진=한국은행 부산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은 부산본부, 2022년 부산지역 기업경영분석 결과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2022년 부산지역 기업 경영의 주요 지표가 전년 대비 모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19일 '2022년 부산지역 기업경영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부산지역 기업(비금융 영리법인)들은 2021년에 비해 성장성과 수익성, 안정성이 모두 개선됐다.

각 기준의 대표 지표인 매출액증가율(13.5%→16.5%)과 매출액영업이익률(3.9%→4.1%)은 확대됐고, 부채비율(140.7%→139.2%)은 축소됐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의 성장성이 크게 확대됐으며, 수익성과 안정성도 소폭 개선됐다.

중소기업은 수익성과 안정성이 개선됐고, 성장성은 전년의 수준을 유지했다.

아울러 전국과 비교 시 부산지역 기업의 성장성은 대체로 전국 수준을 상회한 반면 수익성과 안정성은 대체로 전국 수준을 하회했다.

이번 조사는 부산지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영리 법인기업 총 5만226곳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본기사 보기

출처: 뉴시스(2024.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