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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시는 16일부터 18일까지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2024 국제해양플랜트 전시회(OFFSHORE KOREA 2024)'를 개최한다. (사진=부산시 제공) 2024.10.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는 16일부터 18일까지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2024 국제해양플랜트 전시회(OFFSHORE KOREA 2024)'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전시회에는 국내 대형 조선 3사를 비롯한 주요 기자재와 설비업체 등 16개국 170개 기업 450개 부스가 참가한다.
HD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등 국내 대형 조선 3사가 참여한다. 부산소재 HJ중공업, 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 등을 선보이는 선보공업과 동화엔텍, 오리엔탈정공, KTE, 삼우엠시피(MCP) 등 조선해양기자재 대표 기업들이 참여한다.
이외에도 덴마크와 영국이 국가관으로 참여해 해상풍력, 선박에너지 최적화 솔루션 및 그린에너지 분야 등 해양 부문 기업들과의 협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16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2024 국제해양플랜트 기술 콘퍼런스는 국내 유일의 해양플랜트 전문 학술회의다. 국내 해양플랜트 산업의 경쟁력을 확인하고 에너지 전환에 따른 기술 대응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벡스코 전시장 내에서 열리며, 기조연설 2개, 패널토론과 함께 5개 세션 총 27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무한한 가능성과 지속가능한 해양플랜트산업(Infinite Possibilities, Sustainable Offshore)'을 주제로 매튜 트렘블리 미국선급협회 부사장의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이어서 국내 대형 조선사 해양산업 담당 중역과 선급 대표들이 패널로 나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친다.
이외에도 조선해양플랜트기자재 수출상담회가 열린다. 행사 공동 주관사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이번 수출상담회를 기획하며, 코트라 해외 무역관을 통해 사전 구매 수요가 확인된 글로벌 바이어 32개 사를 초청했다.
전시 기간 중 마련된 특별 상담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국내 업체들에 상담뿐 아니라 발주계약이 체결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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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4.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