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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해양수산 투자IR 그라운드(GROUND) 모습. (사진=부산테크노파크 제공) 2024.12.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해양수산 연관산업 성장주기 별 전 과정 맞춤형 지원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는 '2024년 해양수산산업 창업·투자 지원사업'을 통해 5개 기업이 14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양수산 연관산업의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사업을 통해 총 68개사의 해양수산 연관 산업을 지원해 전년대비 매출액 11.7%, 수출액 6.6% 증가를 이끌어냈으며 293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했다.

올해는 투자관련 프로그램을 새롭게 기획하여 지원을 강화해 5개 기업이 약 14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사업성과는 부산테크노파크가 올해 초부터 진행한 '창업해(海)-성장해(海)-투자해(海)' 3단계 지원 플랫폼 기반으로 기업 성장주기별 전 과정을 맞춤형으로 폭넓게 지원해 이뤄졌다.

부산TP는 성과 확산을 위해 국내·외 전시회 부산공동관을 운영해 기업브랜드 및 제품을 홍보했다.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2024 해양수산 투자IR 그라운드(GROUND)’ 투자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해 해양수산 연관산업의 투자특강, 성과공유, 투자IR 심사 등을 추진했다.

이남규 부산테크노파크 해양바이오블루푸드센터장은 "이번 성과는 해양수산 연관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한 중요한 사례로 앞으로도 해양수산 연관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디지털 전환, 글로벌 시장 진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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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4.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