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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본사 이전·공장 증설 기업 4개사와 투자양해각서
작성일
2025.04.18
조회수
15


부산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15일 오전 11시 부산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바이오테크 등 4개 기업과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체결식에는 박형준 시장, 윤종찬 비엠티 대표, 윤성식 드라이브포스 대표, 한동오 심플플래닛 부대표가 참석해 양해각서에 서명한다.

비엠티는 전 세계적인 환경규제 강화로 친환경 선박 도입이 확대됨에 따라 기장군 신소재 산업단지 내 본사 인근에 제2공장 설립을 결정했다.

친환경 선박 시스템 업종인 드라이브포스도 최근 가파른 성장세로 주목받는 기업으로 기장군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산업단지에 163억원을 투자하고 43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한다.

바이오 푸드 테크 기업인 심플플래닛은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한다.

차량용 세정제 제조기업인 파이어볼도 본사를 기장군 오리 산단으로 이전하는 투자 양해각서를 서면으로 체결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번 투자 협약으로 지역의 산업 기반을 더욱 탄탄하게 만드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했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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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5.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