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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테크노파크 지사단지 사옥 전경. (사진=부산테크노파크 제공) 2024.11.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출실적 달성 목표 대비 110% 증가 이끌어 내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가 지난해 글로벌 수출스타 육성사업을 통해 1724만 달러(약 245억원) 수출 실적을 올렸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부산TP는 부산에 소재하고 전년도(2023년) 수출액이 500만 달러 미만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부산 글로벌 수출스타 육성사업’을 추진했다.
이 육성 사업은 수출 역량별 맞춤형 지원체계 마련을 통한 성장사다리 구축과 수출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사업 성과로 총 41개 사, 147건의 중소기업 수출 역량 강화와 38개 사의 1724만 달러(약 245억원)의 수출실적 달성으로 목표 대비 110% 증가를 이끌어냈다.
세부 지원 성과로는 국내와 미국 특허 출원 및 등록 9건, 해외 인증 2건, 국내 상표권 등록 1건, 해외지사화 협약 2건 등이 있다. 지원단계 성장인 레벨업(Level-up) 또한 4개 사를 달성했다.
올해 사업은 오는 4월 중 참여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부산테크노파크 누리집에서 공고문 확인 후 지원 가능하다.
홍성호 기업지원단장은 "부산 글로벌 수출 스타 육성 사업은 기업 수요에 힘입어 올해도 추진 예정"이라며 "단계별 수출특화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수출기업 육성 체계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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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5.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