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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XR·디지털트윈기술 지원센터' 구축…200억 투입
작성일
2025.05.08
조회수
65


[부산=뉴시스] 부산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산업부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시가 지역 미래차 산업 생태계 고도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시는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의 올해 자동차 분야 신규 기반 조성 사업인 '미래차 전용플랫폼 지원 확장현실(XR) 기반 가상모형(디지털트윈)시스템 구축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기계연구원이 주관하고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한국자동차부품소재산업기술연구조합이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는 2028년까지 총 200억원(국비 100억원·시비 1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XR·디지털트윈 기술 지원센터 구축 ▲XR·디지털트윈 시스템 시험평가 장비 및 설계·분석기술 지원 장비 구축 ▲기술개발·시제품 제작 등 기업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기술 지원센터는 추후 구축 장비를 활용해 지역 부품기업의 미래차 디지털전환을 위한 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 완성차-부품업체의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주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시는 미래차 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연구개발과 핵심 기반 시설 구축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미래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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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5.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