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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센텀벤처타운 (사진=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제공) 2025.07.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정보산업진흥원(진흥원)은 글로벌 해양수도를 구현하기 위해 '해양AI TF단'을 신설하고, 해운·항만·AI 등 주요 사업자가 참여하는 전략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진흥원은 현재 AI 기반 항만·물류 최적화와 조선해양기자재 생산공정·제품의 AI 전환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대형 국비사업 기획에 착수했다.
해양AI TF단은 해운·항만·물류·조선해양기자재 등 해양산업 전 분야를 아우르는 AI 전략 수립과 실행 과제 기획, 정책 연계 모델 설계 등을 담당한다.
주요 과제는 해양AI 로드맵 수립, 기술 실증·국비 연계 대형 프로젝트 기획, 산업 데이터 기반 보안·인프라 고도화, 해양AI 인재 양성 등이다.
진흥원은 그간 AI, 클라우드, 양자컴퓨팅, 스마트제조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 축적한 역량을 해양산업에 접목해 현장 중심 실행 모델과 부산 특화 해양AI 생태계 조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 책임자가 참여하는 '해양AI전략위원회'도 구성했다. 해운·항만·방산·AI 전문가들과 함께 '해양 AI'에 대한 중장기 전략과 핵심 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국비 사업 기획부터 세부 실행 과제까지 종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부산이 해양AI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구체적 실행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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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5.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