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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는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 11주년을 맞아, 패션디자이너와 투자기관 간 네트워킹 행사 '부산 패션 브랜드 투자 밋업 데이'를 개최하고 부산 패션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투자 전략을 공유했다. (사진=부산테크노파크 제공) 2025.08.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패션디자이너, 투자기관 등 50여 명 참석해 투자 전략 등 공유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 11주년 맞아 네트워킹 행사 열어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는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 11주년을 맞아 패션디자이너와 투자기관 간 네트워킹 행사 '부산 패션 브랜드 투자 밋업 데이'를 개최하고 부산 패션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투자 전략을 공유했다고 18일 밝혔다.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는 부산시가 지역 패션디자이너 발굴·육성을 위해 운영하는 대표 창작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 11년 동안 '석운윤' '말렌' '허비쉬코리아' 등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패션브랜드를 다수 배출했다.
이번 행사는 '패션브랜드의 투자유치'를 주제로,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 수료 및 입주 디자이너와 금정구에 소재한 패션 스타트업, 벤처캐피탈(VC), 투자자문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1부에서는 VC의 패션브랜드 투자 전략 강연,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 10기 ‘알타비스타’(이용진 대표)의 패션브랜드 M&A(인수합병) 사례, 11기 ‘바주요’(박준용 대표)의 자본투자 유치 경험 발표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투자사와 브랜드 간 1:1 네트워킹 및 컨설팅으로 실질적인 투자 상담이 이루어졌다.
이어 '투자유치 역량 강화 컨설팅 프로그램' 수행사인 벤처메이트의 사업 설명회가 열려 참가 브랜드들이 향후 투자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는 단순한 창작공간을 넘어, 마케팅, 브랜딩, 투자 컨설팅까지 아우르는 종합 성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부산 패션산업의 지속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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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5.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