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행사
- Home
- 소식
- 뉴스·행사
NFS, 부산 기장에 전력반도체 공장 착공…100억원 투자
작성일
2025.09.19
조회수
51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100억원을 투자하는 전력반도체 공장이 부산이 건립된다.
부산시는 16일 오전 부산 기장군 장안읍에서 '네이처플라워세미컨덕터' 착공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차세대 전력반도체 기업인 엔에프에스(NFS)의 첫 공장 건립을 알리는 자리다.
약 100억원을 투입해 부지 4천239㎡에 연면적 1천400㎡ 규모의 생산공장을 건립한다. 준공은 내년 2월이다.
2022년 창업한 기술혁신형 기업인 NFS는 초고순도 실리콘(Si) 웨이퍼 생산, 차세대 전력반도체 소자 설계, 포장 등을 전문 분야로 한다.
초고순도 실리콘 웨이퍼 제조를 위해 한국원자력연구원 하나로연구로 사용을 우선 승인 받았고 향후 수출용 신형연구로 완공 전까지 이를 활용해 제품을 개발·제조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2023년 7월 전력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이후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해 기업을 돕고 있다.
신훈규 NFS 대표는 "전력반도체 글로벌 기술 선도를 위한 부산시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첨단기업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ink@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25.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