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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테크노파크 지사단지 사옥 전경. (사진=부산테크노파크 제공) 2024.11.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상담 규모 4억5828만 달러, 계약 추진액 1억4647만 달러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는 일본 닛산과의 기술 상담회를 통해 지역 업체들이 일본 완성차 시장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출주도 미래차산업 혁신성장 기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닛산 테크니컬 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기술 상담회에는 ▲EV차량 관련 부품 ▲2차전지 관련 기술 및 차세대 배터리 소재·부품 ▲자율주행 AR 기술 ▲차량통신 및 보안 분야 등 차세대 차량 핵심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 30개 사가 참가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총 440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됐으며 상담규모는 약 4억5828만 달러(약 6687억원), 계약 추진액은 약 1억4647만 달러(2137억원)로 집계됐다.
또한 자율주행, 배터리·충전, 내장재, 보안·소프트웨어 등 관련 한국 기업 8개 사의 기술세미나도 열려 닛산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얻었다.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은 "닛산의 전동화 전략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본격화되는 시점에 부산지역 자동차 부품기업들을 소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기술협력 확대를 위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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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5.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