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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 18년 청주국제공항, 연간 이용객 200만명 달성
작성일
2015.12.11
조회수
176

(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청주국제공항이 개항 18년만에 연간 이용객 200만명을 달성했다.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이하 청주지사)는 10일 오후 청주공항에서 이시종 충북지사, 이승훈 청주시장 등 주요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간 이용 승객 200만명 달성 기념행사를 열었다.

연간 이용객이 200만명을 넘어선 것은 청주공항이 개항한 1997년 이후 18년 만에 처음이다.

청주지사는 이날 오후 3시 청주공항에 도착한 중국 선양발 이스타항공 ZE802편 탑승 중국 관광객 160여명에게 여객 200만명 달성 기념품을 전달했다.

또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이스타항공·제주항공·진에어 등 기록 달성에 기여한 5개 국적 항공사에 공로패를 전달했다.

청주공항은 지난해 연간 이용객이 170만명을 돌파한데 이어 올해 200만명을 넘어서며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청주지사는 올해 연말까지 이용객이 210만여명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올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640편의 운항이 취소됐던 점을 고려하면 내년엔 250만명 달성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더욱이 내년 정기 국제노선 개설이 추진되고 있어 이런 전망에 힘이 실린다.

현재 청주공항의 국제 정기노선은 베이징, 항저우, 선양, 상하이, 옌지, 하얼빈, 다롄, 홍콩과 운휴 중인 방콕을 포함, 모두 9개다.

정기 국제노선을 포함, 지난 9월 운수권 배분이 확정된 중국 닝보를 포함, 톈진·칭다오 등 중국 노선과 일본 오사카를 잇는 정기 국제노선 개설도 추진되고 있다.

청주공항을 이용하는 국내 5개 국적 항공사에 배분된 중국 부정기 노선도 올해 42개에서 내년에는 46개로 늘어난다.

청주지사는 내년 일본과 동남아 등 국제노선의 다양화와 신규 저비용 항공사 유치, 국제선 청사 확장, 평행유도로 건설·국내선증축 설계 등 공항 인프라를 확충해 여객 수요 증가에 대비할 방침이다.

한국공항공사 홍기효 지사장은 "증가하는 여객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비해 250만명 시대를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vodcast@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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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5.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