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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첨단산업단지 10월 '첫 삽'…2018년 완공
작성일
2016.02.19
조회수
540

(괴산=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추진하는 첨단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오는 10월 첫 삽을 뜬다.

13일 괴산군에 따르면 2018년 말까지 국비와 군비 568억원이 투입되는 이 산업단지(45만8천㎡)는 청안면 조천·청용리 일원에 조성된다.

군은 이 단지에 금속가공 제조업체와 화학제품 제조업체를 집중적으로 유치할 방침이다.

군은 내년 7월께 분양공고를 낼 예정이다.

군은 이미 지난해 말 산업단지 연결도로 개설 공사에 들어갔다.

군 관계자는 "이 산업단지를 지난해 말 완공한 대제산업단지(84만9천㎡)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내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애초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고 민간자본 등 568억원을 투자해 2017년 말 첨단산업단지를 완공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2013년 중앙 투·융자 심사에서 재검토 통보를 받자 사업 추진방식을 공영개발로 바꿨다.

ywy@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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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6.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