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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TP, 신성장산업 육성 위해 3개 팀 신설
작성일
2016.05.03
조회수
405

충북테크노파크(충북TP)가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과 수출·투자유치 활성화를 목적으로 조직과 인력을 재구성한다.

3일 충북TP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으로 충북TP는 글로벌비즈니스팀, 에너지신산업팀, 바이오융합팀이 신설된다.

글로벌비즈니스팀은 기업들의 해외 판로개척과 국제협력 기능을 강화, 수출 활성화, 투자유치 등을 담당한다.

에너지신산업팀은 신산업 육성체계 확립과 신규사업 기획 등을 담당하고, 바이오융합팀은 의료기기산업의 육성과 장기계획 수립·운영을 맡는다.

이와 함께 화장품산업과 의약 산업육성의 전문성과 정체성을 위해 바이오산업팀은 화장품뷰티팀으로, 의약산업팀은 바이오의약팀으로 변경한다.

조직의 변화에 발맞춰 충북TP는 업무특성과 인적역량을 고려한 순환배치도 함께 시행한다.

남창현 충북TP 원장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산업구조의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도내 기업들의 수출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TP는 지난달 소재 부품산업 육성을 위해 차세대반도체센터를 스마트시스템센터로 변경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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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6.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