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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무예마스터십> 개막 나흘 앞두고 '성공 기원' 메시지 답지
작성일
2016.09.01
조회수
491


선수·임원·후원단체 "뜻 깊은 세계 최초 무예올림픽 개최 감사"
카자흐 총리 "역사와 전통 담긴 무예의 올림픽 성공개최 기대" 성원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동서양을 아우르는 무예 올림픽인 '2016 청주 세계 무예마스터십' 개막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기원하는 무술계 대표 인사나 선수·임원, 후원단체들의 성공 기원 메시지가 무예마스터십 조직위에 속속 답지하고 있다. 이들은 무예마스터십이 '무예올림픽'으로서 자리 잡기를 기원했다.

카림 마시모프 카자흐스탄 총리는 최근 조직위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통 무예의 의미를 되살리는 무예마스터십 개최에 고마움을 전한 것이다.

아시아 무에타이연맹 회장인 마시모프 총리는 "무예는 역사·문화의 전통과 맥을 함께 한다"며 "무예의 이러한 중요성을 보여줄 무예마스터십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감독, 심판, 선수 등 참가자들에게 "아름다운 도시 청주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 크라쉬 종목 담당관인 배형식 대한 크라쉬협회 상임부위원장은 "크라쉬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세계 최초의 무예올림픽이 열려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크라쉬가 국민에게 널리 알려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무예마스터십이 성공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도의 한 획을 그은 전기영 용인대 교수도 "고향인 청주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 성공에 미력한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는 메시지를 조직위에 전달했다.

전 교수는 무예마스터십 홍보대사이다. '업어치기 교본'으로 불렸던 그는 세계선수권대회 3연패와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86㎏급 금메달을 따낸 '유도 영웅'이다.

그는 "우리 고장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도민 모두가 무예 올림픽 성공에 힘을 보태 충북이 세계적 무예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합기도 겨루기 +80㎏급에 출전하는 배재석 선수는 "메달 색깔과 관계없이 후회 없는 경기를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 출신인 그는 "이번 첫 대회에 출전해 지역과 한국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다짐을 다졌다.


이번 대회 자원봉사를 총괄하게 될 최정옥 충북자원봉사센터장의 각오는 남다르다.

무예마스터십 자원봉사단장인 그는 "이번 대회가 역사의 한 획을 그을 수 있도록 자원 봉사자들이 아름다운 열정과 봉사 정신을 유감없이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충북도가 개최한 오송 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 바이오엑스포, 유기농엑스포 성공 개최의 숨은 주역은 자원봉사자들"이라며 "이들이 이번에도 무예마스터십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청주 마스터십대회 성공 개최를 지원할 충북 새마을부녀회의 이영분 회장은 "흔히 접하기 어려운 전 세계 무예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니 벌써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어렵게 열리는 축제인 만큼 꼭 성공했으면 좋겠다"며 "새마을부녀회 관계자들과 함께 가서 관람하겠다"고 약속했다.

'논 그림'을 통해 이번 대회를 홍보하는 김건용 에코컬쳐 대표이사는 "성공을 바라는 많은 이들의 정성이 모여 대회 성공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기원했다.

개회식 때 남편, 남매와 함께 청사초롱을 들고 귀빈을 맞이할 황은정 조직위 차장은 "세계 최초로 열리는 이 대회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황 차장은 "개인적으로 굉장히 영광스러운 일"이라며 "이번 대회에서 귀한 경험을 쌓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대회 공동 조직위원장인 이시종 지사도 "최초 올림픽 발원지인 그리스 아테네처럼 청주가 '무예의 성지'가 될 것"이라며 "무예마스터십이 수십 년, 수백 년 후에도 계속 열려 올림픽처럼 지구촌 무예인들의 대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청주 세계무예마스터십은 우리 손으로 올림픽과 쌍벽을 이루게 될 무예올림픽이라는 새로운 세계문화유산을 창건하는 것으로, 대한민국 청주가 무예 올림픽의 거점이 되도록 국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충북도와 청주시가 공동 주최하는 무예마스터십 대회는 다음 달 2∼8일 청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청주 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2천200여 명에 달하는 87개국 선수·임원들이 17개 종목 경기에 참가하겠다고 신청했다.

▲ 관련 사이트 :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http://www.2016martial-arts.kr)

▲ 문의 :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 043-220-8462~5)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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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6.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