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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주시, 문화 창작소 '콘텐츠 코리아 랩' 유치
작성일
2017.05.17
조회수
327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도와 청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콘텐츠 코리아 랩' 공모사업 유치에 성공했다.

콘텐츠 코리아 랩은 문화산업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 아이디어 발굴, 스토리텔링 콘텐츠 개발, 융복합 창의 산업 육성, 창업·창작 지원 등 '문화 창작소'역할을 하는 공간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6개 지방자치단체가 신청해 충북과 전남 2곳이 선정됐다.

충북 콘텐츠 코리아 랩은 올해부터 5년간 국비 50억원 등 총 115억원을 투입해 청주 첨단문화산업단지 내 4천500㎡에 조성하고 청주시 문화산업진흥재단과 충북도 지식산업진흥원이 운영을 맡는다.

이곳은 교육콘텐츠(키움센터), 공예디자인(만듦센터), 공연예술(울림센터), 영상콘텐츠(울림센터) 등 4개의 핵심 콘텐츠와 시설이 운영돼 충북의 문화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와 지원사업을 펼친다.

또 국립 현대미술관 청주관, 진천 스토리창작 클러스터, 제천 국제영화음악제, 청주 공예비엔날레, 직지코리아페스티벌 등의 사업에 필요한 콘텐츠와 전문인력을 육성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코리아 콘텐츠 랩은 충북에서 추진하는 각종 문화사업과 관련된 창의적인 환경을 만드는 플랫폼 기능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bwy@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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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7.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