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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주경기장' 충주종합운동장 준공…1만5천석 규모
작성일
2017.09.01
조회수
383


(충주=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제98회 전국체전과 제37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주경기장인 충주종합운동장이 완공돼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충주시는 1일 시민과 체육계 인사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운동장 준공식을 했다.

5년간에 걸친 공사장 건립에는 국비 등 1천203억원이 투입됐다. 30만7천㎡의 부지에 1만5천명을 수용하는 관람석과 1천400여의 주차시설을 갖췄다.

충북에서 유일한 육상 공인 1종 국제규격 시설이다. 태양광 발전시설과 빗물 재활용 시설 등 자연친화적 요소도 가미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훌륭한 경기시설에서 양대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러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곳에서는 이달 15일∼19일 제37회 전국장애인체전에 이어 내달 20일∼26일 제98회 전국체전의 개폐회식 등이 열린다.

bgi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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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7.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