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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헬스 등 충북 3개 특화산업에 117억 지원
작성일
2018.02.07
조회수
269

충북도는 올해 지역특화 육성사업으로 선정한 바이오헬스 등 3개 산업에 총 117억원을 신규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예산은 바이오헬스와 스마트 IT부품, 수송기계 소재부품 등 2018년 지역특화 주력 산업군과 시·군 연고 산업을 중심으로 지원한다.

해당 분야 중소기업의 기술개발(R&D), 기술지원, 사업화 지원, 역량 강화, 풀뿌리 기업 R&D 육성 등에 투자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할 지역특화센터, 중소기업, 대학, 비영리기관 등은 오는 20~28일 사업계획서, 제안서 등 서류를 갖춰 충북지역사업평가단(043-278-2711)으로 제출해야 한다.

사업 신청 서류 접수 앞서 오는 6일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강당에서 사업설명회가 열린다.

도 관계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추진하는 지역특화 육성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의 매출 신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것"이라며 "충북 지역 중소기업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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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8.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