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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니 지자체' 증평군 산단·농공단지 2곳 추가 조성
작성일
2018.08.16
조회수
239


(증평=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행정구역이 증평읍과 도안면 뿐인 충북 증평군이 산업단지와 농공단지를 추가로 조성한다.

이들 단지가 완공되면 군내 산단과 농공단지는 모두 5개로 는다.

11일 군에 따르면 D사는 2022년 6월 말까지 690억원을 들여 증평읍 초중리 일원(41만8천여㎡)에 산업단지를 만들어 분양한다.

군과 D사는 내년 말 착공할 이 산단에 바이오 관련 업체를 집중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이 산단이 완공되면 1천200명의 고용 유발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

충북도와 증평군, D사는 지난해 11월 투자협약을 맺었다.

이 산단은 증평1산업단지(2009년 말 준공), 2산업단지(2016년 말 준공)에 이은 군내 3번째 산단이다.

현재 1산단에는 6개 업체, 2산단에는 31개 업체가 각각 입주해있다.

군은 또 2021년까지 민간자본 200억원을 유치해 도안면에 제2 농공단지(15만㎡) 조성을 추진하기로 했다.

앞서 1989년 완공한 제1 농공단지에는 3개 업체가 들어서 있다.

ywy@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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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8.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