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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경제자유구역 오송 바이오폴리스 조성 순조
작성일
2018.09.12
조회수
270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 경제자유구역의 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10일 충북 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정중리 일대 328만㎡에 들어설 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 조성 사업이 96%의 공정을 보이며 오는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9천323억원이 투자되는 이 사업은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충북개발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다.

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의 본격적인 가동을 위한 기반조성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1천72억원의 국비가 투입될 국도와 연결하는 총연장 2.85㎞의 진입도로 개설 사업이 42%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용수공급 시설과 폐수처리시설 역시 각각 75%, 78%의 공정의 공정을 보이는 등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충북 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각종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용지 분양률도 83.9%를 기록하고 있어 바이오폴리스지구가 조기에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bwy@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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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8.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