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 invest Korea

(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과 동막동 일원에 들어설 청주하이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23일 시에 따르면 ㈜청주하이테크밸리는 2022년까지 2천364억원을 들여 이 일대 104만㎡에 산업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청주하이테크밸리는 이 산단에 오송지역 바이오산업과 연계한 업종을 집중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청주하이테크밸리는 다음 달 1일 산단 조성사업 합동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시는 12월 3일까지 산단 조성과 관련한 주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산단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wy@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9.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