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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서 미래 산림사업 발전 방안 모색 심포지엄 열려
작성일
2020.11.09
조회수
223

'미래 산림사업 전망과 당면과제' 주제 심포지엄



산림사업 발전을 위한 미래 산림사업 전망과 당면과제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이 6일 충북 괴산에서 열렸다.

이날 오후 유기농업연구소 대강당에서 열린 심포지엄은 김재현(전 산림청장) 건국대 교수, 김종원 목재문화진흥회장, 정철호 산림청 산림복지정책과장, 지용관 충북도 산림녹지과장, 임찬성 괴산군 산림협회장 등 5명이 발제했다.

이들은 ▲숲과 사회적 경제(김재현) ▲보존과 육림의 시대에서 복지와 이용의 시대로(김종원) ▲산촌 유토피아 실천을 위한 산림정책 지원(정철호) ▲충북의 산림사업 현황과 전망(지용관) ▲괴산 산촌임업학교 설립계획 및 괴산군 산림발전위원회 설립 제안(임찬성) 주제를 발표했다. 이어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주제 발표에서는 산촌, 목재, 산림복지, 충북산림사업 현황 등 산림 관련 모든 분야 발제가 진행돼 산림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발표 자료에 따르면 전국 산촌 인구는 지난해 기준 전체의 2.7%인 141만명이다. 최근 귀산촌 인구는 연간 6만명 안팎이다.

신상돈 괴산군 산림녹지과장은 "기후변화, 미세먼지, 코로나19 등으로 급변하는 시기에 산림사업 발전 심포지엄을 계기로 괴산군 산림사업 방향을 설정하고 전국에서 모범이 되는 산림문화도시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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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0.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