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뉴스·행사

  • Home
  • 소식
  • 뉴스·행사
음성군, 1조2700억원 들여 K-바이오헬스·뷰티산업 선도
작성일
2023.04.04
조회수
191


[음성=뉴시스] 국립소방병원 조감도. (사진=음성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군은 건강과 아름다움에 관심이 커지면서 해마다 성장하는 K-바이오헬스산업과 K-뷰티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충북혁신도시에 건립하는 국립소방병원과 제약회사를 중심으로 헬스산업을, 지역 화장품 제조업체를 중심으로 뷰티산업을 선도하기로 하고 1조2707억원 규모의 대내외 투자를 하기로 했다.

맹동면 음성테크노폴리스산업단지를 헬스케어 특화산단으로 조성하고, 장기적으로 헬스케어산업 종합지원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규제 특례, 샌드박스 등 각종 규제 완화가 적용되는 헬스케어산업 규제자유특구 지정에도 힘을 쏟는다.

190여 개 바이오·헬스·화장품 관련 기업체에는 연구·개발, 제품사업화, 핵심장비 등을 지원해 경쟁력을 강화한다.

헬스케어산업 기업체협의회, 극동대 산학협력단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전문인력 양성과 수급도 준비한다.

2025년 준공하는 국립소방병원과 연계한 첨단소방헬스케어 산업도 적극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소방산업 기반 조성, 전문인력 양성, 강소기업 육성 등 산업진흥 전문기관인 소방산업진흥센터를 설립하고 소방공무원의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등 정신적 장애 완화와 심신치료를 위한 소방치유힐렝센터도 건립한다.

군 관계자는 "메디헬스케어타운을 조성하고 교육연구시설을 유치해 치유·힐링·(건강)교육 삼박자를 갖춘 헬스·뷰티 케어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본기사 보기

출처: 뉴시스(2023.04.04.)